경제 · 금융

전북 3곳 단독택지 1,075필지/토공,분양조건 대폭 완화

◎3년 무이자 할부·5년 분납토지공사는 전주서신, 군산나운, 김제요촌 등 전북지역에 조성되는 3개 단독택지를 5년 장기분할 또는 3년 무이자분할납부 등의 방법으로 분양가를 대폭 낮춰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들 3개 지구는 오는 9일부터 순위별 추첨을 통해 분양된다. 토공은 지금까지 3년 분할조건으로 공급해온 전주서신지구 단독택지 1백31필지 9천여평의 경우 5년 장기분할로 공급키로 했으며 군산 나운지구 단독택지 4백51필지 2만9천평과 김제 요촌지구 단독택지 4백93필지 3만2천평은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3년 무이자 분할납부방법으로 공급키로 했다. 신청은 제1순위의 경우 공급공고일(지난 11월29일)을 기준으로 과거 1년이상 전북지역에 거주한 부양가족이 있는 무주택 세대주가 할 수 있다. 또 제2순위는 거주지역에 제한없이 공급공고일 기준으로 부양가족이 있는 무주택 세대주, 제3순위는 일반 실수요자나 주택을 건축해 공급하고자 하는 주택건설업자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신청기간은 1순위는 오는 9일이며 2순위와 3순위는 각각 10일과 11일이다.<한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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