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032850)는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2.5% 증가한 25억5,200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 감소한 346억6,000만원, 당기순이익은 92.5% 증가한 13억1,200만원으로 집계됐다.
비트컴퓨터 관계자는 “국내외 의료정보솔루션 공급을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함에 따라 매출은 다소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증가했다”며 “영업외비용 감소로 당기순이익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