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에 명원식 현 이사장 단독출마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에 명원식(53) 현 이사장이 단독출마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12일 LA한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정기이사회에서 경선을 통해 회장을 뽑을 계획이었지만 경쟁후보가 없어 상의 이사 과반수의 추인을 받으면 당선이 최종 확정된다. ‘상공회의소의 화합을 통한 상생’을 외쳐온 그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인하대를 나와 극동건설에 근무하다 1990년 미국에 이민했고, 이듬해부터 LA 다운타운의 남대문시장으로 불리는 ‘자바시장’에서 남성복 도매업체인 ‘드림 USA’를 운영했다. 그는LA한인의류협회 회장과 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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