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제철 총괄사장 우유철씨

현대제철은 11일 우유철(52) 부사장을 신임 제철사업 총괄 사장으로 승진발령했다. 우 신임 사장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3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후 현대제철 기술연구소장(부사장)을 거쳐 2007년 4월부터 구매담당 부사장을 맡아왔다. 현대제철의 한 관계자는 “우 신임 사장은 일관제철사업 초기부터 제철소의 기획 및 설비구매를 담당해왔다”며 “올해 본격적인 설비 설치와 내년 1월 쇳물 생산을 앞두고 조기 조업 안정화 차원에서 설비 특성에 익숙한 설비구매 전문가를 제철사업 총괄로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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