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주영 명예회장 25일 82회 생일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오는 25일 82회 생일을 맞는다.양력생일을 쇠는 정명예회장은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서울 청운동자택에서 가족친지들과 아침을 함께 하고, 저녁에는 그룹사장단과 성북동 영빈관에서 식사를 할 예정이라고 그룹측은 밝혔다. 현대그룹은 올 생일에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정명예회장의 자서전 증보판을 봉정할 예정이었으나 마무리작업이 아직 끝나지 않아 다음달 중순 출판기념회를 겸한 봉정식을 갖기로 했다. 요즘에도 가끔 금강CC에서 골프를 즐길 정도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정명예회장은 최근 동경과 서울에서 열린 월드컵 축구 한­일전 두 게임을 현장에서 관전한 바 있다.<김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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