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투자증권은 한국전력이 출자한 온세통신, 신세기통신, 하나로통신, 두루넷, 넥스트웨이브 등 5개 통신회사의 지분매각 단독주간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쌍용투자증권은 한국전력이 내년말까지 이들 5개 통신회사의 지분을 해외에 매각, 2천억원 규모의 외자를 유치할 계획이며 이때 잠재적 매수자 발굴, 가치평가,투자제안서 작성, 세무회계 관련업무 수행 등 지분매각과 관련된 업무를 책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