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오는 6월까지 경기도 21개 지역을 다니며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설명회'에 나선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와 관련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동구매 확대 및 활성화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공동구매 식재료는 학교급식 식재료 중 사용량이 많고 가격부담으로 원재료와 부재료를 수입품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가공품이 해당된다.
현재 학교급식 공동구매는 안양, 과천, 부천, 시흥지역의 초등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는 6월 일부 중학교에서도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