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064260)이 중국 최대 전자결제 그룹 텐페이와 국가 간 바코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다날은 전일대비 14.81&(1,600원)오른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다날은 중국 최대 전자결제 그룹 텐페이와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관광객들을 위한 위챗의 국가 간 바코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상곤 다날 핀테크 사업본부장은 “텐페이는 가입자 수 6억명이 넘는 중국 최대 메신저인 위챗을 통해 바코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자결제 전문기업”이라며 “중국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중국에서 사용하던 위챗 바코드 결제 서비스를 국내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바코드 결제 인프라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