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철 헌법재판소장은 지난 17~19일 방한한 한스-위르겐 파피어 독일 연방헌법재판소장과 하세머 부소장 등 독일 헌법재판관 6명을 만나 양국의 헌법재판제도 등에 관해 논의했다. 독일 연방헌법재판소장의 방한은 지난 98년 유타 림바흐 헌재소장이 한국 헌재 창설 10주년 기념식 참석차 방문한 이후 두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