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프트웨어업체인 한국베리타스소프트웨어는 한국오라클의 윤문석(54) 회장을 자사의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윤 사장은 서울대 공과대학 응용물리학과를 졸업했으며, ㈜대우를 거쳐 지난 93년부터 한국오라클에서 영업본부 이사, 사장, 회장을 역임해 왔다.
한국베리타스는 신임 사장 영입을 통해 기존의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시장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관리(ASM), 유틸리티 컴퓨팅 분야 등의 시장에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