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등 교통약자 위한 사이트 개설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가 개설됐다. 서울시는 14일 시가 운영하는 지리정보시스템(GIS) 포털을 통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공공 편의시설 정보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보제공 대상 시설은 주민센터와 문화센터ㆍ우체국ㆍ도서관 등 시내 공공기관 1,160곳이며 장애인 전용주차장·화장실·출입구 경사로 설치 여부 등이 사진자료로 제공된다. 지하철 역에서 장애인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경로를 알려주는 360도 파노라마 사진 자료도 볼 수 있다. 해당 정보를 보려면 GIS포털시스템(gis.seoul.go.kr)을 방문해 '서울시 영상서비스'를 클릭하면 된다.
식품첨가물 유해물질 관리기준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영양강화제를 비롯한 258개 식품첨가물에 대해 유해물질 관리 기준을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정된 '식품첨가물 기준 및 규격'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이나 환자식 등에 쓰이는 비타민과 글루콘산철 등에 대해 중금속 기준이 신설되거나 더 엄격해졌다. 또 구아검 등 널리 쓰이는 식품첨가물의 알코올 용매와 대장균 등 유해물질 기준도 강화됐다.
교과부, 모범 교원 초청해 스승의 날 기념식
교육과학기술부는 제29회 스승의날인 15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훈·포장 수상 교원과 모범 교사를 초청해 기념식을 갖는다.
안병만 교과부 장관은 문병완 교장(강원 소양중) 등 6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오재홍 교사(경북 상리초) 등 7명에게 녹조근정훈장, 이옥선 교사(대전 신탄진용정초) 등 7명에게 옥조근정훈장, 고종익 교사(제주 한라중) 등 18명에게 근정포장을 주고 격려한다.
교과부는 낙도·오지 학교, 마이스터고, 기숙형 공립학교, 농산어촌 학교 등의 모범 교원도 초청하면서 배우자 또는 가족을 동반하도록 배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