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미국 디지털TV 시장 삼성, 5년연속 1위 눈앞

1~11월 누적 점유율 36.2%로 1위


삼성전자가 미국 디지털TV 시장에서 ‘5년 연속 1위’를 눈앞에 두고 있다. 27일 삼성전자는 시장조사기관 NPD를 인용, 미국 디지털TV 시장에서 올 1~11월 누적으로 36.2%(금액기준)와 24.9%(수량기준)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달 판매량까지 집계가 완료되면 지난 2006년 처음으로 미국 시장을 평정한 이후 5년 연속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특히 금액기준 점유율에서 2008년 33.4%, 2009년 35.4%, 2010년(1~11월 누계) 36.2%로, 3년 연속 30%대의 점유율을 기록해 질적인 부문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했다. 이와 함께 올 1~11월 미국 시장에서 디지털TV뿐 아니라 LCD TV, 평판TV, LED TV, 3D TV, IPTV 시장에서도 금액ㆍ수량 모두 1위를 차지하며 6관왕을 달성했다. 이상철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1978년 미국에 TV를 처음 수출한 이후 29년 만인 2006년 정상에 등극한 뒤 3D TV와 스마트 TV 등 프리미엄 제품군을 앞세워 미국 디지털TV 시장에서 5년 연속 정상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1’에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 TV를 선보이면서 TV 시장의 주도권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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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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