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중근, 내년 KPGA 시드선발전 '수석'

이중근, 내년 KPGA 시드선발전 '수석' 이중근(30)이 2001년 남자프로골프 투어 시드 선발전에서 수석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투어프로인 이중근은 지난 28일 한일CC 동코스에서 끝난 본선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7언더파 137타로 내년도 KPGA 정규투어 풀시드를 획득했다. 이번 시드전에서는 2라운드 합계 3오버파 147타를 기록한 55명에게 정규투어 출전권을 주어졌는데 김정윤(34)은 동타를 이룬 8명과 연장 접전끝에 힘겹게 이겨 턱걸이로 마지막 55번째 시드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편 수석 합격한 이중근의 스승 김석종(46) 등 56위부터 85위까지 선수 30명은 2001년 2부투어 출전자격을 받았다. 2부투어 시드권 커트라인은 합계 7오버파 151타였다. 입력시간 2000/11/29 16:4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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