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주식 전문가들이 실시간 상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에서는 국내 대표 증시 전문가 ‘백룡승천(장규철 전문위원)’과 ‘부자클럽의 정태식 소장’이 출연해 멜파스, 인터파크, 매커스, 넥센타이어 등을 분석했다.
백룡승천은 인터파크에 대해 “온라인 쇼핑몰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최근 실적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5,500원 근접 시 매도전략에 나서라”고 조언했다.
정태식 소장은 비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인 매커스에 대해 “1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영업 이익도 상당히 좋지만 1,500원 이상의 매물대가 강해 넘기 힘들다”며 “단기적으로는 1,500원을 넘길 경우 일단 매도전략을 펴라”고 당부했다. 넥센타이어는 “천연고무 가격이 대폭 하락하면서 타이어 원가가 하락해 회사의 이익률이 높아졌다”며 홀딩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두 전문가는 네패스, 신성ENG, 미래에셋증권, 중외신약, LG전자, 대한생명, 대한해운 등을 진단했다.
두 고수들의 관심 종목도 공개됐다. 정태식 소장은 케이엠더블유를 꼽으며 “스마트 폰 이용이 늘면서 트래픽 사용이 증가해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케이엠더블유의 목표가는 1만5,000원, 손절가는 9,000원이다. 백룡승천은 중국원양자원을 꼽으며“1분기 영업 이익이 73%에 달하고, 연간 40%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가 1만1,000원, 손절가 8,400원을 제시했다. /서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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