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4일 쌀쌀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대관령에서 첫서리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대관령 첫 서리는 지난해보다 4일 늦고 평년보다는 3일 정도 빠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평창 용평 0.7도, 대관령 1.4도, 강릉 삽당령 2.2도, 서울 10.7도다.
한편 한낮엔 20도에서 25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20도 가까이 일교차가 벌어지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대관령 서리’소식에 “첫 서리가 내렸구나.이제 겨울맞이 해야지” “대관령 첫 서리, 감기 조심해야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