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와 삼성전자가 컴퓨터와 네트워크 장비 등을 지원한 멀티미디어교육실이 14일 서울시과학교육원 내에 문을 열었다.멀티미디어교육실은 서버 1대와 펜티엄 PC 42대, 허브, 랜카드 등 네트워크 장비 외에 캠코더, 레이저프린터, 오디오시스템, LCD프로젝터, 스캐너, VTR, 디지털카메라, CD리코더, MPEG인코더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다.
멀티미디어교육실은 앞으로 서울시 과학교육원에서 직접 운영하며 일선 교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화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텔코리아의 정용환사장은 『멀티미디어교육실은 교사들에게 멀티미디어 컴퓨팅 환경을 제공, 학생들에게 보다 생생한 컴퓨터 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문병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