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보 한국디벨로퍼협회(KODAㆍKorea Developer Association) 초대 회장은 28일 “부동산 상품을 고도화시키고 토지의 효용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동산개발업체들의 모임인 한국디벨로퍼협회는 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60개 회원사들과 정ㆍ관계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정 회장은 “부동산시장이 침체 속에서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상품을 개발하는 디벨로퍼의 역량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제도개선,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업계 공동의 발전방향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