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IT업그레이드] SK텔레콤 '생활 편의 서비스 선봬'

SK텔레콤은 이동통신 1위 사업자답게 다양하고 폭 넓은 갖가지 생활 편의형 모바일 서비스들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시작한 ‘모네타 m-티켓’ 서비스는 휴대폰 하나로 영화 예매부터 영화관 입장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해 영화를 즐기는 신세대들에게 인기다. 무선인터넷 네이트에서 영화를 예매한 뒤 영화관 입구에 설치된 전용 리더기에 휴대폰을 갖다대기만 하면 된다. SK텔레콤은 또 차량용 네비게이션인 ‘네이트 드라이브’에 더해 보행자에게도 목적지까지의 교통편과 소요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네이트 보행자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 전용폰과 GPS 위치정보를 활용해 자녀의 현재 위치를 수시로 확인하고 미리 설정해놓은 지역을 이탈했을 경우 보호자에게 즉시 통보해주는 ‘i-키즈’ 서비스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유용하다. 경기도와 제휴해 휴대폰으로 각종 시정상황과 편익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한 ‘GG매거진’이라는 서비스도 있다. 그 동안 무선인터넷에 별도의 주소를 입력해 한정된 정보밖에 얻을 수 없었지만 이 서비스는 휴대폰에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저장한 뒤 번거로운 절차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휴가, 외출 등으로 집을 비웠을 때 집안 상황을 감시할 수 있게 해 주는 ‘폰CCTV’ 서비스를 이용하면 집안에 미리 설치해놓은 웹카메라를 통해 집안 상황을 살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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