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광섬유 하나로 데이터 동시 송수신/한통

◎ATM보드 광신호 분리기술 개발초고속정보통신망의 광 가입자선로를 효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통신은 한나의 광섬유로 데이터를 동시에 송수신할 수 있는 ATM(비동기식전송방식) 교환기용 가입자장치의 실용화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의 광가입자장치는 데이터 송수신용 광섬유 2개가 필요했으나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송수신 데이터의 전력차를 이용해 송수신 광신호를분리, ATM 가입자의 전기신호로 바꿔 전송함으로써 하나의 광섬유로 데이터를 동시에 송수신할 수 있도록한 것이다.<백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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