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태지 8집, 초도 물량 10만장 사전 매진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가수 서태지의 8집 싱글이 발매도 되기 전에 사전 예약으로만 10만장이 팔렸다. 서태지의 소속사인 서태지컴퍼니는 29일 "오늘 서태지씨의 8집 싱글이 발매된다. 8집 음반의 초도 제작 물량 10만장이 발매되기도 전에 전량 사전 매진됐다"고 밝혔다. 서태지는 29일 7집 발매 이후 4년 6개월 만에 8집 싱글 'SEOTAIJI 8TH ATOMOS PART MOAI'를 발매하고 활동의 본격적인 포문을 연다. 사전 예약을 통해 초도 물량 10만장이 매진됐다는 사실은 최근 몇 년 간 가요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이례적인 현상이다. 일례를 들어 올해 10만장 이상 판매된 음반은 김동률 5집과 신화 9집, 브라운아이즈 3집 총 3개 음반 뿐이다. 특히 서태지의 8집 싱글이 발매 이전에 사전 예약만으로 10만장이 팔렸다는 사실은 침체된 음반 시장에 대단한 활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난 2004년 총 50여만장이 판매된 서태지 7집이 사전 예약으로 7만장이 팔린 것을 갱신하는 기록이어서 이후 8집 본 앨범의 판매 결과도 주목된다. 서태지의 이번 싱글에는 'Moai', 'Human dream', 'T'IKT'AK', 'Moai(RMX) 총 네 곡이 수록됐다. 서태지는 타이틀곡 'Moai'를 통해 태초의 소리를 담으려 노력했다. 기존 락의 전형성을 탈피한 실험적이고 독특한 사운드와 자연, 초자연, 미스터리, 음모론 등 다양한 소재를 음악으로 표현하려 했다. 최근 미스터리 서클, UFO 제작 등을 통해 한 편의 거대한 게임을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대규모 미스터리 프로젝트를 펼쳤던 서태지는 새 음반에서 '우리는 세상의 거짓과 진실을 얼마나 바로 보고 있는가'라는 메시지를 담았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서태지는 지난 2007년부터 국내에 머무르며 8집 음반 작업에 착수해 자신의 스튜디오인 'TECHNO T studio'에서 외국 스탭이나 기술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순수한 본인만의 노하우로 이번 음반을 제작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칠레와 캐나다 등지의 미스터리한 자연 경관들을 담아 8억원 이상의 제작비를 투여한 대작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서태지는 지난 28일 배우 이준기와 함께 MBC '컴백 스페셜-북공고 1학년 1반 25번 서태지'의 사전 촬영을 위해 전국 각지를 돌며 촬영을 진행했다. 오는 31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미니 콘서트 사전녹화를 통해 팬들과 본격적인 첫만남을 갖는다. MBC '컴백 스페셜…'은 다음달 6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한편 서태지는 다음달 15일 마릴린 맨슨, 유즈드, 데스 캡 포 큐티, 드래곤 애쉬 등을 초청해 꾸미는 도심형 초대형 페스티벌 'ETPFEST 2008'에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 서태지 관련기사 ◀◀◀ ☞ 서태지 컴백 '장소 시간 복제' 묻지마 작전? ☞ 서태지 파워에 밀린 '황금어장' 방송 못한다(?) ☞ '서태지 UFO' 서울에 불시착? 시끌시끌! ☞ 서태지 앨범 3장 연속발매 '과감한 도전' ☞ '신비주의' 서태지, 흉가에 나타난 이유는? ☞ 서태지, 사촌 결혼식도 불참 '극한 신비주의' ▶▶▶ 가요계 관련기사 ◀◀◀ ☞ 가요계 글래머 한나 앗! 란제리 노출 '후끈후끈' ☞ 서지오 "밤업소의 달려라 하니, 이젠 웃지요" ☞ 박정아 "이젠 나보다 서인영? 그런말 말라!" ☞ 재결합 쿨 "돈 떨어져서 다시 뭉쳤다니!" ☞ '천하무적 이효리' 돌연 눈물 펑펑! 사연은… ☞ 휘성 "어떤놈에 안긴 널…" 배신 여친 누구길래! ☞ 신해철 "연예활동 20년간 남은건 빚 20억" 고백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