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9일 시장 침체국면을 우량가치주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며 중소형 가치주 7종목을 추천했다.
문기훈 애널리스트는 "중소형주 가운데 밸류에이션 대비 저평가된 것은 물론,해당 분야에서 시장지배력과 경쟁력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올해 이후로도 영업실적이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들로 압축했다"고 설명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세아베스틸[001430]과 티에스엠텍[066350], 퍼시스[016800],피에스케이[031980]는 확고한 시장 지배력과 업황 호전에 힘입어 꾸준한 실적 호조가 예상되는 종목이라고 소개했다.
또 새론오토모티브[075180]와 진로발효[018120]는 올해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할것으로 전망해 '매수' 추천했고, 한빛소프트[047080]는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로 성공적으로 전환해 2007년부터 큰 폭의 실적호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문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 주식시장의 반등이 예상되지만 유동성 위축과 경기전망 하향 조정 가능성, 기관화 장세 등을 감안하면 종목 선정에 있어 실적과 본질가치 위주의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