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카드회원에 「교통보험」무료가입 혜택/유공「주유서비스」차별화 나서

(주)유공(대표 조규향)은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자사 주유소 이용고객에게 최고 2천만원까지 보장하는 교통상해보험을 무료로 들어주고 누적점수에 따라 다양한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엔크린 보너스카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유공이 도입한 보너스카드는 고객에게 서비스카드를 발급한 후 3회이상 주유한 회원에게는 최고 1천만원을 보장하는 교통상해 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주거나 엔진오일교환 할인혜택을 부여한다. 또 누적점수(1천원당 1점)에 따라 2천점 이상을 얻은 고객에게는 최고 2천만원의 교통상해보험이나 엔진오일 50% 할인쿠폰 두장을 증정하는 등 점수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유공은 이를 위해 3천4백여개에 달하는 전국 계열주유소를 온라인 통신망으로 연결하고 자동차관련서비스회사인 (주)스피드메이트 및 보험회사 등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유공은 이들 외에도 온라인 정보망을 통해 엔진오일, 차량검사일, 보험만기일 등을 영수증이나 주유소내 정보단말기 등을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도 실시한다.<민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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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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