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립합창단 제97회 정기연주회가 ‘가을의 노래 그리고 힐링’을 주제로 오는 10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시므온의노래(Nunc Dimittis), 복 있을지어다(Wana Baraka) 등 귀에 익숙한 합창곡들이 1부에서 연주되고, 2부에서는 김동진 곡 ‘가고파’와 이수인 곡 ‘그리움’ 등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노래들이 연주된다. 비의 나그네, 참새의 하루, 아침풍경 등 추억의 가요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10일 오후 7시30분부터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