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증시에서는 지주회사들이 비교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외국계 최대주주인 소버린의 임시주총 요구로 SK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오전 9시19분 현재 SK[003600]는 전날보다 2.82%가 올랐고 GS[078930]는 2.62%가 상승했다.
또 금호석유[011780] 1.98%, 코오롱[002020] 1.19%, 대한항공[003490] 1.69%,한화[000880] 0.50%, 삼성물산[000830] 0.36%, CJ[001040] 0.72%, 두산[000150] 0.92% 등의 오름폭을 보였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