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교육 프로그램인‘에코노베이션 스마트 스쿨’에 앱 개발 전문가 육성 장기과정을 신설한다고 8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와 애플의 운영체제인 iOS 등 2개 분야의 전문가를 30명씩 키우는 과정으로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교육 기간은 총 7주다. 4주간의 오프라인 집중교육, 3주간의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마치면 실제 상용화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1일까지 KT 에코노베이션 웹사이트(www.econovation.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KT는 교육 수료자에게 인증서와 모바일 유료 콘퍼런스 참가권을 지급하고 개발한 앱을 앱 장터에 등록하거나 외국으로 진출하는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