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의 최대주주가 ㈜차바에서 인터퍼시픽㈜으로 변경된다.
액정표시장치(LCD) TV용 판넬 등을 제조해 온 세인은 14일 최대주주인 차바가 경영권과 보유 주식 중 일부인100만주(3.19%)를 인터퍼시픽에 30억원에 양도하는 장외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인터퍼시픽은 현재 세인의 주식 약 157만주(5.01%)를 보유하고 있어 계약 완료되면 보유주식 수가 약 257만주(8.20%)로 늘어나 차바를 대신해 세인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