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4월부터 22년 동안 격주간 타블로이드판 신문형으로 발간해오던 ‘경남도보’를 월간 잡지형(Magazine in)인 ‘경남공감’(사진)으로 바꿨다.
‘경남공감’은 도민과 소통하는 정책정보지가 되기 위해 핵심도정의 심층 취재ㆍ분석은 물론 전통시장, 중소기업, 농수축산업 등 다양한 도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도민들과 공감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번에 재창간 됐다.
‘경남공감’은 소통 &공감, 경남의 문화와 다양한 읽을거리로 이루어졌으며, ‘소통&공감’은 경남의 현안을 그룹토론 형식으로 지상 보도하는 기획기사로, 경남의 맛과 멋을 테마로 전통 음식, 장인 정신, 독지가를 소개하고, ‘다양한 읽을거리’는 전문가가 들려주는 계절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 오피니언리더들의 칼럼, 도내 일자리와 문화ㆍ예술공연 등 재미와 함께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경남도는 1991년부터 발행되어 온 경남도보가 쌍방향 소통의 시대적 패러다임에 맞는 혁신과 변화가 필요에 따라 지난 2012년 11월부터 30일간 도보의 지면과 인터넷을 통하여 기존 ‘경남도보’에 대한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 3개월에 걸친 전면개편 작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