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OCN, 뉴욕타임즈 극찬 2013 최고의 수사물 <팔로잉> 6일 밤 11시 첫 방송

전통 범죄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레전드 탄생 예고



뉴욕타임즈가 극찬하며 2013년 최고의 수사물로 인정받은 <팔로잉(The Following)>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8월 6일(화) 밤 11시에 대한민국 No.1 채널 OCN에서 국내 최초로 방송되는 것. (15부작 / 60분물 / 2편씩 방송)


<팔로잉>은 14명의 여대생을 살해한 희대의 연쇄살인마와 그를 쫓는 전직 FBI요원간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드라마. 미국 현지에서 올 상반기를 책임졌던 따끈따끈한 신작 미드다. 현지 첫 방송 당시 1,000만이 넘는 시청자수로 미국 지상파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단 1회 방송만에 바로 시즌2 제작을 확정 짓는 파격적인 행보로 더욱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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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예상을 뒤엎는 반전 캐스팅이 눈길을 끈다. 영화 <할로우맨>과 <엑스맨: 퍼스트클래스>에서 악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케빈 베이컨 Kevin Bacon’이 범죄와 맞서 싸우는 정의로운 역할인 전직 FBI요원 ‘라이언 하디’를 맡아 열연을 펼친다. 상대역으로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와 드라마 <로마>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제임스 퓨어포이 James Purefoy’가 희대의 연쇄살인마 ‘조 캐롤’로 분한다. 맡은 배역마다 완벽하게 소화해낸다는 ‘케빈 베이컨’의 카리스마 짙은 연기와 매력적이지만 잔혹한 살인마로 연기변신을 꾀하는 ‘제임스 퓨어포이’의 연기 대결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전개되는 스토리가 드라마를 보는 내내 긴장감을 불어 넣는다. 연쇄살인범 ‘조 캐롤’이 탈옥하고 그를 숭배하는 300명의 연쇄살인범들까지 가세해 전직 FBI요원 ‘라이언 하디’의 수사를 방해하면서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된다. 두 주인공간 치열한 두뇌싸움이 지루할 틈 없이 진행되며 드라마 곳곳에 숨겨져 있는 충격적인 반전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CJ E&M 김지민 PD는 “스크린에서만 볼 수 있었던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케빈 베이컨’이 선택한 첫번째 TV시리즈인 만큼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한다”며 “CSI시리즈 이후 새로운 범죄 스릴러물을 기다려온 국내 미드팬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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