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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청약마감' 후속물량 노려라
인기 검증돼 대기 수요 많고 시세차익 기대연말까지 흑석뉴타운등 8,100여가구 분양
김정곤 기자 mckid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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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성부른 나무(지역)에 청약하라.’
최근 주택 분양시장이 양극화되면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청약통장 보유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껴둔 청약통장을 어디에 써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청약 1순위에 마감된 지역의 후속물량에 관심을 가져보라고 조언했다. 이미 인기가 증명된 만큼 대기 수요가 많고 프리미엄에 따른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27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분양시장에서 청약 1순위에 마감된 인기지역 가운데 연말까지 분양을 앞둔 곳은 19개 사업장, 총 1만1,762가구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8,157가구로 집계됐다.
7월 최고 110대1의 청약 경쟁률, 청약가점 커트라인 60~65점 등 청약 열풍 속에 1순위 마감을 기록한 흑석뉴타운의 경우 2곳에서 신규 분양이 이뤄진다. 동부건설은 오는 11월 흑석6구역에서 총 937가구 중 179가구(공급면적 81~144㎡), 대우건설은 12월 흑석4구역에서 총 811가구 중 185가구(105~148㎡)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광교신도시에서는 총 6개 블록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 10월 중 호반건설이 A2블록과 B5블록에서 각각 555가구(109~145㎡), 328가구(148㎡)를, 삼성물산이 A9-1, A9-2블록에 총 629가구(125~175㎡)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공사는 11월 중 A4블록에 466가구(98~112㎡)를 일반공급한다.
판교신도시에서는 10월 중 대한주택공사가 B5 1~3블록에서 연립주택 300가구(128~254㎡)를, 호반건설이 C1-1블록에 주상복합 176가구(165~166㎡)를 공급한다. 금강주택은 하반기 중 B1-1블록에서 연립주택 32가구(138~181㎡)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수도권 분양시장을 이끌고 있는 청라와 송도에서도 분양이 이뤄진다. 청라지구에서는 8월 중 보광건설이 A35블록에서 192가구(142~143㎡)를, 9월 중에는 동문건설이 A36블록에서 734가구(141~155㎡)를, 제일건설이 A11블록에서 1,071가구(133~172㎡)를 각각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송도에서는 포스코건설이 9월 중 송도국제업무단지 D7-1, D-8블록에서 1,014가구(113~174㎡)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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