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북한여자축구 세계랭킹 5위에

도하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북한여자축구가 3개월에 한번씩 발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5위에 올랐다. 북한은 FIFA가 23일(한국시간) 발표한 여자축구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2,024점을 받아 지난 9월 7위에서 5위로 점프했다. 1위는 독일, 2~4위는 미국, 노르웨이, 스웨덴 순이었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4강에 들기는 했지만 한 계단 떨어져 23위에 그쳤고 중국과 일본은 각각 9, 10위에 자리했다.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부자구단’ 첼시가 스타 선수 영입에 드는 비용을 축소할 방침이다. 첼시의 구단주인 러시아 석유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24일(한국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지 일요판 ‘옵저버’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는 많은 투자를 한 아카데미를 통해 선수를 키워낼 것이며 이적시장에서 돈을 많이 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3년 첼시를 인수한 아브라모비치는 디디에 드로그바와 아르연 로번 등 특급스타를 거느리고 있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다시 엄청난 돈을 들여 안드리 셉첸코와 미하엘 발라크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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