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베트남 최우수 외국계 금융기관에 신한銀

신한은행 23일 “호찌민지점이 베트남 중앙은행이 선정하는 ‘2005년 최우수 외국계 금융기관’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상은 베트남 중앙은행이 매년 외국계 은행 가운데 영업실적, 법인세 납부실적, 사회공헌도 등을 심사, 수여하는 것으로 신한은행 호찌민지점은 40여개 금융기관과 경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호찌민지점은 수상 결정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됐다”며 “최근 3년간 영업규모가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은 물론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나선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오후 호찌민시 소피텔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신한은행 양신근 부행장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