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오솔길] 에어컨 구입 올해내 하세요, 업체 최고 34%할인

에어컨의 특소세 감세기간이 올해말로 끝나 내년부터는 다시 30%의 특소세율을 적용받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올해 에어컨을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다.LG전자 등 에어컨 업체들은 6~31일 「뉴 밀레니엄형 3면 입체냉방 에어컨 탄생 기념 특별판매」행사를 통해 에어컨 특소세가 환원되기 전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기간동안 에어컨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특소세 인상전 가격에다 18~25%의 추가 할인 혜택이 부여돼, 최고 34% 저렴한 가격을 적용받아 내년 1월부터 293만원에 구입해야 하는 18평형 슬림 에어컨(모델명 LP253_CA)을 행사기간동안 203만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대리점이나 전문점에서 할부금융을 이용하면 최고 8개월 무이자 혜택을 부여하며 슬림 에어컨을 구입하는 고객에 한해 고급분쇄기를, 룸에어컨 구입고객에게는 드라이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도 연말 에어컨 예약판매제 도입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기기자KKIM@SED.CO.KR

관련기사



김형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