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제 농장서 AI 항원 양성반응…닭 10만마리 살처분

전북도는 김제시 용지면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농장 인근의 산란계 농장 2곳에서 AI 항원(H5형) 반응이 나와 산란계 10만1000여마리를 긴급 살처분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이들 농가에서 일부 닭이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현장에서 채취한 1차 시료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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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축산위생연구소가 이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상태며, 고병원성 여부는 4월1일 오후에나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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