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기자협회와 SBS문화재단은 22일 '제7회 올해의 여기자상' 수상자로 취재 부문에서 최선영 연합뉴스 북한부 부장대우, 기획 부문에서 박미정 조선일보 편집부 기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 기자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후계체제 구축을 보도한 '북한 김정일, 3남 정운 후계자 내정' 기사로, 박 기자는 종합 1면 편집으로 각각 상을 받았다. 상금은 각각 500만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2010년 1월15일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