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는 지난달 중순 학교급식 유상전환 안내문과 4월분 급식비 내역을 담은 가정통신문을 발송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생이 유상급식을 먹게 된다.
그동안 무상급식 혜택을 받았던 756개 학교(전체 학교 990개) 28만 5,000여명 중 21만 8,000여명의 학생이 급식비를 내고 점심을 먹어야 한다.
10개 군 단위 지역 전체 학교, 8개 시 단위 지역 초등학교와 읍·면 지역 중·고등학교가 대상이다.
6만 6,000여명의 저소득층 자녀와 특수학교 학생은 그대로 무상급식 혜택이 유지된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