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불우이웃돕기 100억 쾌척
삼성이 100억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 놓았다. 삼성은 28일 이웃돕기성금 1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의 실천'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경영실적이 좋은 삼성전자(55억원), 생명(10억원), SDI(8억원) 등을 포함해 19개 관계사가 합심해 이루어 진 것이라고 삼성은 설명했다.
삼성은 지난 12일부터 '더불어 하나, 따뜻한 우리-연말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슬로건으로 7만여 임직원이 참여해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을 방문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진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