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IT분야 일자리 한마당 박람회를 10일 수원 소재 경기중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네오이즈 등 40개 업체가 참가해 6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주요 참가업체 별 채용 직종 및 인원은 서울반도체(생산직 200명), 케이씨텍(연구개발·설계 등 25명), 아토(장치사업부 20명), 제이엠티(생산 등 18명), 세화전자(연구 등 11명), 디에스엘시디(생산 등 50명), 네오위즈(영업 등 2명) 등이다.
도는 IT분야 전공자 및 구직자 1,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백화점식 채용박람회에서 벗어나 분야별 특화박람회로 전환했다”며“이번에 IT분야의 우수기업만 참여 시킨 데다 구직자들도 이 분야 전공자들로 이뤄져 높은 취업률이 예상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