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 브리핑] 서울 유흥업소 밀집지역 특별 위생점검

서울시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대비해 29일 유흥업소 밀집지역의 음식점과 술집에 대해 야간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지역과 주류 취급업소가 밀집된 13개 지역의 400여개 업소로 청소년 주류제공 내지 퇴폐·변태 영업 여부, 업소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시는 법령 위반 사실이 적발되면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업소별 위반 및 조치 사항을 인터넷에 공개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 업소는 서울시 식품안정정보의 자율점검시스템을 통해 법령 위반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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