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보람은행은 27일 합병주총을 열고 8명의 상임이사와 9명의 비상임이사를 확정했다.이나 주총에서 합병은행의 은행장으로 김승유(金勝猷) 하나은행장, 감사로 한석우(韓晳愚)하나은행 감사가 선임됐고 윤교중(尹喬重)하나, 이철수(李喆壽) 보람 전무가 유임됐다.
또 상임이사로는 천진석(千振錫), 손태호(孫台互), 전영돈(全瑛敦, 이상 하나은행), 김훈규(金勳圭), 이상헌(李商憲, 이상 보람은행) 상무가 선임됐다.
비상임이사로는 윤병철(尹炳哲)하나은행회장과 우상기(禹相琦)신도리코회장, 김재철(金在哲)동원회장, 손건래(孫建來)동부부회장, 이중구(李重求)삼성생명사장, 유병택(柳秉宅)두산사장, 이문호(李文浩)LG사장, 김주성(金周成)코오롱사장과 국제금융공사(IFC)의 로이 카라오글란이사 등이 선임됐다.【김영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