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수도권 지하철] 요금 18일부터 50~100원 인상

서울과 수도권의 지하철·전철 요금이 오는 18일부터 구간별로 50원씩 인상된다.서울시는 6일 수도권 전철을 운영하는 철도청과 실무협의를 갖고 18일부터 1구간은 450원에서 500원으로, 2구간은 550원에서 600원으로 각각 50원씩 인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오는 8일 인상요금과 시기를 1주일간 공고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지하철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시의회 등과 협의, 요금인상 방침을 정했으나 재정경제부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인상시기를 정하지 못했다.【임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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