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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용인 성복지구 현대·GS 30일 모델하우스 열어

이번 주는 분양시장의 관심이 ‘용인’으로 집중되는 한 주가 될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7개의 모델하우스 개관과 6곳의 청약접수가 개시된다. 가장 주목되는 곳은 역시 용인 성복지구.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오는 30일 동시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두 업체가 공급하는 물량은 현대 힐스테이트 2,157가구, GS 자이 1,502가구등 3,600가구에 이른다. 성복 힐스테이트는 20층 34개동이며 주택형은 119~221㎡형으로 구성된다. 성복 자이는 114~214㎡형으로, 20층 짜리 25개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영덕~양재간 고속화도로 성복 IC가 들어서게 되며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이 2014년 완공될 예정이다. 판교와 광교 신도시 사이에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이에 앞서 28일에는 경기 용인 죽전동에서 일신건영이 ‘휴먼빌’ 아파트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분당선 죽전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인근 대단지 아파트 조성에 따른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27일 청약을 받는 영조주택의 부산 명지지구 퀸덤 3차 아파트의 청약결과도 주목된다. 지상 10층 규모의 898가구의 대단지로,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된 만큼 지구내에 미국 정규 과정의 학교가 설립돼 교육여건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이밖에 29일에는 경기 안성의 벽산블루밍과 안양의 신성미소지움 등의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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