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 울산서 '공직자 청렴' 특강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은 12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 위원장은 울산시청의 5급 이상 간부 500여명을 대상으로 ‘세계 속의 한국 - 반부패ㆍ청렴이 국가경쟁력’이라는 주제로 강의하면서 “선진국으로 진입하려면 공직자들이 청렴해야 한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모범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울주군 청량면 화물자동차 공동차고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울산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김명기 이사장 등으로부터 공동차고지 조성사업이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에 반영되지 않아 진척이 없다는 애로사항을 들었다. 울산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청량면 일대 16만5,000여㎡에 3,0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화물자동차 공동차고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나 사업예정부지가 개발제한구역이어서 어려움을 겪자 권익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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