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뮤지컬 명성황후 내달 첫 야외공연

원작보다 40분 축소…가격도 4만원 내려

뮤지컬 ‘명성황후’가 1995년 무대에 오른 후 처음으로 야외에서 공연한다. 오는 5월 4~12일 서울 경희궁 숭정전에서 선보이는 뮤지컬 ‘명성황후’는 원작보다 40분 가량 축소된 압축형 버전이다. 게이샤의 군무 등 극의 전개에 무리가 없는 장면 등을 솎아냈다. 극장의 2중 회전무대 대신 경희궁 무대를 활용해 생생한 현장성을 살린다는 점도 특징이다. 가격은 극장공연보다 4만 원 인하된 3만~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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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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