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광동제약 청소년 눈영양제 출시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눈 영양공급과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는 ‘아이포인트 비타민A’를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눈의 간상세포에서 물체를 볼 수 있게 해주는 토돕신을 합성하는데 필요한 영양소(비타민A)와 유해산소로부터 인체를 보호해주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 ▦빌베리 ▦과라나 추출 분말 등 식물성 재료를 함유하고 있다. 이 제품의 주요 섭취대상은 성장기 어린이와 장시간 공부에 시달리는 수험생과 직장인, 시력기능 저하가 예상되는 사람들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발표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지역 초등학생 9,700명의 시력을 조사한 결과 44%가 근시 등 시력이상을 나타냈는데 이는 지난 1989년 보다 무려 6배나 급증한 수치”라면서 “조기 학습열풍과 지나친 컴퓨터 사용이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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