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유공 올 매출 목표 1조원 상향 조정

유공(대표 조규향)은 13일 창립 34주년을 맞아 세계일류업체로의 도약을 위해 ▲내실경영 ▲성장잠재력 확충 ▲수펙스추구 실천강화를 경영기본방침으로 결정, 이달부터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공은 이같은 경영의지의 표현으로 올해 매출목표를 연초세운 7조2천억원에서 14% 늘린 8조2천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유공은 올해부터 석유산업 대외개방 및 정유업 신규진출이 허용되는 99년까지를 자유화에 대응하기위한 힘의 비축기간으로 정하고 신규시설의 확장을 억제하고 이들 설비의 최적가동, 마케팅차별화 등에 총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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