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김형진 하이투자증권 명동지점 부장은 서울경제TV 라스트성공전략에서 “실적시즌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는 대응전략이 필요하다”며 “현 시점부터 발표되는 경제지표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2일은 미국의 3월 생산자물가지수, 기존주택매매, 주택가격지수 등 주요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김 부장은 “현재 미국 다우의 30개 종목 중 절반이 실적발표를 한 셈”이라며 “한국도 마찬가지로 LG디스플레이, 현대차의 실적이 발표되면 실적시즌이 후반부로 진입한 것으로 봐야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실적시즌 효과가 마무리 되는 금주 후반부나 다음 주 초 이후에는 4월 초 ‘삼성전자’와 ‘신세계’의 실적발표 후 나타났던 조정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김 부장은 “조정 흐름은 비단 한국만의 상황이 아니라 미국도 ‘인텔’과 ‘시티그룹’의 고점기록 후 기간조정에 들어섰고, JP모건체이스 등 좋은 실적을 기록한 경우도 하락조정을 보이고 있다”며 “실적발표 후 주가가 일정기간 동안 보이는 조정형태는 공통적인 사항으로 여길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라스트성공전략’은 매주 월~금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하이투자증권 명동지점 김형진 부장과 함께하는 ‘이슈! 있슈?’ 코너는 장 마감 50분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의 성공을 약속하는 라스트 성공전략은 서울경제 TV(www.sentv.co.kr)홈페이지에서도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