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디자인진흥원, 中 저장성과 MOU

디자인진흥원은 8일 중국 항저우 허다창의디자인단지에서 저장성 경제정보위원회와 디자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자인진흥원은 이번 MOU를 통해 허다창의디자인단지에 한국 디자인회사가 진출할 수 있도록 각종 제반 사항을 지원하게 되며 산업디자인 관련 교육과 연수, 전시, 세미나 등을 저장성과 공동운영하는 등 협력하게 된다. 허다창의디자인단지는 지난해부터 저장성 항저우시에 5만6,000㎡규모로 만들어진 디자인집적지로 중국동부연해경제권 디자인 산업의 상징적인 단지다. 디자인진흥원은 아울러 MOU체결후 현지 20여 개 기업을 대상을 한국 디자인 기업 상담회를 진행했다. 김현태 원장은 “이번 체결을 통해 한국디자인의 중국시장 진출거점이 추가됐다”며 “이번 MOU를 시작으로 중국 동부연해지역과의 디자인 교류·협력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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