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여·야·정 공동 국민연금특위를"

김근태 복지부장관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여ㆍ야ㆍ정이 참여하는 국민연금대책특위 구성을 여야 대표에게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언론재단 초청 포럼에서 “(연금개혁을 하지 않으면) 세대간 전쟁이 발생하고 사회가 아수라장이 된다”고 우려를 나타낸 뒤 “노후 사각지대를 해소하자는 한나라당의 문제인식에도 일리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담뱃값 인상에 대해 “가격정책을 통해 오는 2015년께 성인남성 흡연율을 15%로 낮출 것”이라며 “담뱃값 인상이 금연에 효과가 있는 만큼 이를 단호히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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