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새정치연합 전대준비위 구성

새정치민주연합이 10일 내년 2월 초 예정된 전당대회 룰을 결정하는 전당대회준비위원회 구성안과 지역위원장 1차 인선결과를 발표했다.


새정치연합은 전대준비위원장으로 4선의 김성곤 의원을 선정했고 김 의원을 포함한 20여 명의 전준위 구성안에 대해 이날 열리는 당무위원회에서 의결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5월 전당대회 당시에도 전준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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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위 부위원장에는 이상민 의원과 최규성 의원이 임명됐고 조정식 사무총장이 총괄본부장을 맡았다. 위원으로는 김상희 김영록 김현미 윤호중 정성호 이목희 김성주 배재정 윤관석 이원욱 전정희 전해철 진선미 최원식 홍의락 의원과 황인철 전 청와대 비서관이 임명됐다.

아울러 새정치연합은 당무위에서 서울 43곳 부산 17곳 등 1차 지역위원장 인선결과도 의결했다. 진성준 의원과 한정애 의원이 경쟁하고 있는 강서 을 등 경쟁지역에 대한 결과는 면접 등 추후논의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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