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그랜저XG등 현대車 8만여대 리콜

건설교통부는 2일 현대자동차의 그랜저XG, EF쏘나타, 뉴EF쏘나타, 트라제XG 자동차에 제작결함이 발생, 모두 8만2,800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건교부는 그랜저XG, EF쏘나타, 뉴EF쏘나타의 경우 측면에어백에 연결된 전기선이 고정되지 않아 전원접속 불량현상이 발생했으며 트라제XG는 2열좌석의 고정장치강도 및 등받이의 충격흡수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제작결함을 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콜은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소유자 개개인에게 제작결함 사실을 직접 통보하고 4월3일부터 전국의 직영 A/S사업소(080-600-6000)및 지정정비공장에서 수리가 실시된다. 고광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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